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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일본 공포영화, 충격 결말 '노로이'

 
 
 
 
 
 
 
 
 
 
 

1. 영화 줄거리

 
 
일본 공포 영화, '노로이'는
 
전국 각지를 돌며 초자연적 현상을 취재하는'코바야시'.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집은 화재로 전소되어 버린다. 그리고 코바야시는 실종된다.

과거 코바야시가 실종되기 전으로 돌아간다. 이웃집에서 이상한 소리 나가서 취재하러 간 코바야시. 신고자는 그 소리가 아기 소리 같았다고 한다. 그리하여 제보를 듣고 옆집을 찾아가게 된다. 소리의 출처의 집에서 나온 여자는 불안해 보이는 얼굴을 가졌다. 그리고 이내 코바야시는 문전박대를 당하게 된다. 하지만 취재를 포기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그는 그 집에서 들리는 소리를 녹음하여 음향분석가에게 의뢰하게 된다. 전문가는 이 소리는 아기의 울음소리가 5명 이상이라고 한다.  그 뒤 다시 찾아간 집에서 여자는 이사를 가고 없다. 그리하여 남자는 여자가 떠난 집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그녀의 이름과 바닥에 널브러진 비둘기 사체를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처음에 신고했던 신고자는 며칠 뒤 의문의 사고를 당해 죽었다.
한편 어린이들의 영적 능력을 테스트하는 프로그램이 나온다. 그곳은 전국아이들이 모이였지만 그중 '카나'라는 아이가 돋보적이다.
그런데 마지막 실험에서 카나는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능력을 보여주게 된다. 병 안에 뭔가를 만든 것이었다. 그것을 국가수에 의뢰하였다. 물인데 호수나 강에 많은 박테리아와 머리카락은 인간의 머리카락 신생아의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그 실험 이후 그 실험 이후 자주피곤 열이 났지만 병원에서는 건강하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한편 프로그램에서 공포특집으로 순례를 떠나게 된다. 여기서 불길한 느낌을 여배우'마리카'는 느낀다. 그리고 발작한다. 이 소식을 들은 코바야시는 이 여배우를 찾아간다. 여자는 발작 이후 무의식적으로 그림을 그린 걸 보야준다. 그런뎈 코바야시가 찍은 영상에는 더 충격적인 사실은 영상에 기이한 물체가 잡혀 있었던 것. 그리고 며칠 뒤 카나의 부모는 카나는 건강회복했지만 누군가와 얘기하는 등 뭔가 달라져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카나의 실종. 그때 카나의 부모는 알루미늄을 입은 남자가 찾아왔다고 한다. 단서라곤 카나가 남겨놓은 그림과 메모뿐. 그리하여 주문 얻고자 영능력자 호리 미츠오를 찾아간다. 그의 집안은 알루미늄으로 둘러싸여있다. 그 이유는 그가 말하길 영체가 사람을 갉아먹는 걸 방지하기 위해 옷과 집안을 알루미늄으로 도배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곤 갑자기 생각에 잠기더니 코바야시 가방에 있던 카나의 메모를 뒤져서 꺼낸다. 호리는 말했다. "영체들이 나왔어 그것들이 데려갔다고!" 그리곤 호리 역시 발작을 하고 만다. 이것 또한 촬영을 한 것이고 코바야시의 카메라맨이 호리를 촬영한 영상에서 섬뜩한 무엇인가 잡혔던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며칠뒤 여배우 마리카에게 다급한 연락이 왔다. 자기가 잠든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것은 무의식적으로 무엇인가를 만들고 있었던 것. 그 뒤 코바야시는 호리가 남긴 메모를 보고 추정하여 집을 찾아가게 된다. 하지만 그 사이에도 사람들은 하나 둘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만다. 영화는 점점 충격적인 결말로 가게 된다.
 
 
 


영화-사진


 
 
 

2. 일본 공포영화 '노로이' 후기

 
 
 
 
영화'노로이'는  필름부터  음산한 느낌의 결말이 충격적인 공포영화입니다. 필름의 기괴함과 음향의 조화 가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난데없는 사람들이 등장해서 뭔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궁금해지고 결말이 궁금해졌습니다. 소문과 단서들로 실마리를 하나하나 풀어가며 영화는 이어집니다. 하나를 풀면 하나가 나타나 풀어지는데 추리 소설 영화, 공포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징그러운 귀신들이 나오지 않아서 공포영화 못 보는 사람들도 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 '노로이'는 분위기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영화 특유의 산만함과 기괴함이 이 영화를 돋보이게 해 준 것 같습니다. 코바야시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취재하는 사람인데 정말 감이 좋고 일을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돌아 돌아 결국에는 거의 답에 다와가게 되면서 풀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와중에 주인공 코바야시는 정말 고생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문전박대에 가방을 뒤지지 않나. 더한 일들도 많이 생깁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다 보니 잠깐 나오는 단역이 아니라 계속 극을 끌고 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친근하고 더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대단한 건 이 모든 상황을 포기하지 않고 취재하는 코바야시였습니다. 결말 또한 충격적인 공포물로 영화'노로이'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신문 스크랩과 TV, 각 분야 전문가들을 등장시키며 리얼리티에 신경 쓴 모습으로 더욱더 리얼한 으산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상 충격 결말 일본 공포물 '노로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