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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스릴러 영화 '이그잼'

 
 


 
 
어느 음산한 분위기의 밀실. 그곳에는 창문도 없고 여덟 개의 의자와 책상만 있다. 등장하는 여덟 명의 사람들 세계최고 기업 입사시험인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모였다. 이때의 룰은 경비원과 시험감독에게 말을 걸면 탈락, 자신의 시험지 손상, 어떠한 이유로 방을 나서면 실격인 것을 설명한다. 문제를 풀기 위한 긴장감이 감돌며 하나 둘 탈락하기 시작한다.
 
 


 

 


 

영화-사진

 


 
 

 

 

1. 영화 정보

 
 
 
개봉2010년 11월 11일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스릴러
국가 영국
러닝타임 97분
 
감독 
스튜어트 하젤딘
 
주연 
루크 마블리(화이트 역)
 
조연
아다 벡(다크 역)
크리스 캐리(가드 역)
젬마 찬(차이니즈 역)
나탈리 콕스(블론드 역)
존 로이드 필링햄(디프 역)
척우디 이우지(블랙 역)
폴리애너 맥킨토시(브루넷 역)
지미 미스트리(브라운역)
콜린 살몬(인비길레이터 역)
 
 
 
 
 
 

2. '이그잼' 줄거리

 
 
스릴러 영화 이그잼(Exam, 2009)
음산한 분위기의 밀실. 창문하나 없고 오직 여덟개 책상과 의자만 놓여진 이 곳은 세계최고 기업입사시험인 마지막관문을 치르기위해서 이다. 이때 하나둘 입장하기 시작한다. 서로 다른 인종, 성별, 외모를 가진 여덟명의 시험응시자들이 들어온다. 이때 총을 가진 경비원이들어오고 분위기를 압도하는 시험감독이 들어온다. 감독은 이전까지 우수한 후보들이 시험에서 떨어졌지만 이 시험만 통과하면 자기네 회사의 임원이되는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규칙설명을 한다. 1. 감독이나 경비에게 말거면실패. 2. 자신의 시험지 손상. 3. 어떠한 이유로 이방을 나가면 실격. 질문은 하나 답도 하나라고 한다. 그 뒤 80분간 치뤄지는 마지막 입사시험이 시작된다. 시험지를 확인하나 백지상태. 문제조차 적혀있지 않다. 그러던중 하나의 시험자가 시험지위에 적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끌려가버린다. 그렇게 한명이 탈락하고 긴장감이 감돌던 중 '한 남자'는 규칙의 허점을 발견하고 모두에게 말을 건다. 그 남자는 자기네 들끼리는 얘기해도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협력하자고 제안한다. 그러자 모두가 받아드린다. 그리하여 이곳에서는 서로에게 가명으로 부르자며 '한남자'가 멋대로 이들에게 블랙, 화이트, 브라운, 다크 등 붙여버리며 이름을 쓰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문제를 찾기위한 이유들을 하나 둘 말하기 시작한다. 그 중하나의 이유로 "사람들은 쓰여있는데 안보이는 것"이 아닌가 하여 빛을 통해 가능하지 않을까 하여 시험관에 빛을 대보지만 소용없다. 그때 '금발' 여자가 또 다른조명을 발견하는데 그것은 비상등이였다. 그리하여 방의 조명을 다깨버리며 비상등을 켜기 성공하나 답을 찾을 수 없다. 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20분간 힘만쏟고 얻지 못했다 '화이트'는 규칙의 조건을 곰곰히 생각하며 자기 시험지만 훼손하지 않으면 괜찮다라는것을 기억하고 처음탈락한 여자의 시험지를 찢어 시험해보자며 제안한다. 하지만 딱히 묘책이없어 사람들은 날이서고 화이트와 블랙은 충돌한다. 결국에 실마리를 찾지못해서 입사하기로 한 회사의 정보를 나누며 얘기하다 또다른 실마리를 찾아 문제를 풀기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한다.
"질문 있습니까?"
 
 
 
 
 

3. 영화 소감

 
 
 
 
우연히 영화'이그잼'을 접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볼수록 몰입감이 있었습니다. 흔하지 않은 소재로 끌고가며 내용을 이어갔습니다. 느낌은 스릴러 같지는 않은데 배우들의 열연으로 스릴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무슨 이런 말도안되는 시험이 있나 싶었지만 마지막 내용을 보니 이해가 갔습니다. 실제 소재에 약간의 공상이 섞여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내용과 이런 엔딩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실제 였다면 밀실의 시험이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겠지만 영화라서 재밌게 봤고 추리하며 보고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흥미진진하게 영화를 보게되었으며, 내용이 참신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배우중 화이트는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인간으로 죄의식이 없는 것을 보고 정말 주변에서 보고 싶지 않은 이기적인 인간인 것 같습니다... 반전의 내용으로 재밌게 본 '스릴러 영화 이그잼'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