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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인생 영화추천, 어메이징 메리

 
 
 
 
 

영화관련 사진

 
 

 

 

1. 영화의 줄거리

 
 
 
인생영화인 어메이징 메리 줄거리는
해변가 조용한 마을에서 삼촌 '프랭크'(크리스 에반)와 함께 살아가는 7살 수학 천재 소녀 메리(멕케나 그레이스). 메리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그녀의 천부적 재능은 알려지기 시작하고, 어느 날 찾아온 메리의 할머니, 그녀는 세계적인 수학계 저명인사이자 메리의 할머니인 에블린(린제이 던칸)이다. 에블린은 엄마와 같은 천재성을 물려받은 메리가 세상을 바꿀 수학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바닷가에서 뛰어놀기보다 어려운 수학문제 풀기를 즐거워하는 메리 그리고, 그녀에게 세상이 필요로 하는 수학자의 길을 열어주고자 하는 할머니. 촉망받는 천제 수학자였지만 불행한 죽음을 맞은 여동생과 약속한 메리의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이를 반대하는 삼촌 프랭크. 이들의 바람은 결국 특별한 천재 소녀 메리를 둘러싼 법적 분쟁으로 번져버립니다. 손녀의 천재적 재능을 살려주고픈 할머니 그리고 여동생의 바람대로 평범하게 살게 해 주고픈 삼촌 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하면서 일은 더욱더 커져만 갑니다. 
 
 
 
 

2. 영화 어메이징 메리에 대해

 
 
개봉일: 2017년 10월 04일,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미국, 러닝타임:101
 
감독: 마크 웹, 주연: 크리스 에반스는 프랭크 역, 메케나 그레이스는 메리역, 린제이 던칸은 에블린역, 제니 슬레이트는 보니 역, 옥타비아 스펜서는 로베르타 역
조연: 존핀은 오브리 하이스미스 역, 글렌 플러머는 그렉 컬린 역, 존 스클라로프는 시모어 섕클랜드 역, 엘리자베스 마벨은 글로리아 데이비스 역, 존 M. 잭슨은 에드워드 니콜스 판사역, 키아 오도넬은 브래들리 폴라드 역, 줄리 앤 엠 메리는 팻 골딩 역, 조나 샤오는 리후안 역, 마이아 모스-파이프는 아만다 디본스 역, 브로디 로즈는 리키 하먼 역, 
 
 
 

3. 영화의 소감

 
 
 
 
영화를 짧게 요약하자면, 어느 조용한 마을에서 외눈박이 고양이와 삼촌, 그리고 7살 메리는 오순도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제 학교에 갈 나이가 되어 학교가 시시하다는 메리를 설득하여 평범한 학교로 보내게 되고, 그곳 선생님들은 메리가 보통아이가 아니라 천재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아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하여 다른 영재학교로 보내려고 하지만 삼촌은 메리가 평범하게 자라길 원하며 반대하게 됩니다. 그 와중에 메리의 할머니가 찾아오게 되며 메리를 수학자의 길로 본격적으로 밀어주려고 하고 삼촌은 이에 반대하며 팽팽한 싸움으로 갑니다.
 
제가 어메이징 메리가 인생 영화인 이유는 우선 저는 메리가 너무 귀여워서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똑똑한데 말도 잘하니 너무 귀여웠습니다. 약간 얄미운 건 있으나 그 아이의 사랑스러운 면이 부각이 더 되어서 괜찮았습니다. 외눈박이 고양이 '프레드'도 너무 귀엽고 배경도 잔잔하고 부드러운 배경으로 편안하게 보기 너무 좋았습니다. 메리는 나이도 어린데 얼마나 연기를 잘하던지 신기할 정도였고 나중에 감동스러운 부분에서는 정말 저도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어린아이의 눈물은 정말 그 어떤 것 보다 슬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약간 의아했던 건 법적분쟁에서 서로 데려가려고는 하지만 정작 아이의 의사는 물어보지 않아서 그게 좀 아쉬웠지만 결과는 그래도 나쁘진 않아서 좋았기에 괜찮았습니다 ㅎㅎ 그런데 갑작스레 메리의 선생님과 연인이 되어 급 어색해지는 부분이 있어서 살짝 당황스럽기는 했습니다. 작중 선생님이 따스하고 인자한 선생님이라 좋긴 하지만 의아스럽긴 했습니다. 그리고 나중 후반 내용을 보면 외눈박이 고양이 프레드가 위험에 쳐해 지게 되는데 그때, 저는 프레드를 맡아주는 곳에서 메리와 프레드가 학대받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었지만 다행히 그런 내용은 아니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내용을 전환해서 메리와 친구들이 이제 학교를 가게 다니는 어린아이들이라서 더 동심이 생겨나는 것 같았고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런 아이들 속에 메리에게는 큰 아픔이 있었지만 너무나 씩씩하게 생활하는 것을 보니 더욱 기특하고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인생 영화들 몇 개를 꼽을 수 있는데 그중에 잔잔하면서 아이의 귀여움과 순수함 그리고 가족들과도 보기 좋은 영화이지 않나 싶습니다.  힐링 명작 인생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