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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명작 영화 추천,파리대왕

 
 
 
 
 
 
 





 
 
 
 

1. 영화 줄거리.









 
 
핵전쟁이 벌어진 위기상황,
 
영국 소년들을 안전한 장소로 후송하던 비행기가
적군의 요격을 받아 격추되고,
 
소년들은 비상 탈출, 무인도에 불시착합니다.
 
이 꼬마 집단은 '랄프'를 지도자로 선출하고
그의 지휘에 따라 다양한 구조방법을 모색합니다.
 
 
한편
바닷가에 오두막을
세우자고 제의하는 랄프와
 
사냥을 강조하는 '잭'은
사사건건 대립하게 됩니다.
 
 
소라를 쥔 사람이 발언권을
갖도록 하는 규칙을 무시하던 '잭'은
 
 
 
 
"너희가 불만 안 꺼뜨렸다면
우리는 구조됐을 거야."
 
 
"네 잔소리는 진력이 났어
우리 모두 그래."
 
 
 
 
결국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랄프'와 갈라서게 되고
 
 
 
'잭'은 반절의 아이들을 데리고
파를 만들어
'랄프'와 결별하게 됩니다.
 
 
둘의 파가 나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로
아이들의 갈등, 잔혹함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괴물이라니 무슨 헛소리야?"
 
 
 
"입을 벌리고 으르렁대며
다가왔어"
 
 
 
 
 
 
 
 
"어서 나와 
널 만나러 왔어, 피기"
 
 
 
"왜 우릴 내버려 두지 
않는 거야?"
 
 
 
 
 
 
 
 
 
"너희들 여기서 
뭐 하는 거냐?"
 
 
 
 
 
 
 

2. 영화를 본 후 느낀 점과 추천이유.





영화 파리대왕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적군에 의해 비행기가 격추되고
소년들은 무인도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소년들은 랄프를 지도자로 세워
다양한 방법으로
구조방법을 모색하던 와중

규칙적으로 통제를 하던 '랄프'와
 
사냥을 중점적을 생각하는 '잭'은


사사건건 부딪치게 됩니다.
 

그러다가
결국엔 '랄프'와 '잭'은
서로 찢어지게 되고
파를 나 누워서 생활하게 되면서

점점 소년들의 잔혹함과
잔인함을 보여주면서

일어나는 일들의 과정을
그려낸 영화입니다.


 

영화 ‘파리대왕’은
옛날에 소설로 본 명작 영화입니다.

영화로는 처음 보지만
재밌게 보았습니다.

이 소설은
유명란 소설이라
아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다시 한번 영화로 보게 되니
재밌었습니다.
 
혹시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보기를
정말 추천드립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우리가 4명 또는 5명 이상만 모여도
더 친하고 말이 더 잘 통하는
친구들끼리 파가 나눠지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듯
 

소년들이 파가 나눠져서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 잘 맞을 수는 없기에
그 정도는 괜찮았지만
 
 
점점
어른도 아닌
어린 소년들의 잔혹함에
더욱 충격적이게 다가왔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본능인 것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랠프 같은 경우도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소년들이 많았기에 좀 더
강단 있게 했던 것이 강압적으로
보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잭 같은 경우
말로 하기보단 행동으로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좋았으나

잭을 시작으로
아이들은 점점 잔혹성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죽어도 죄책감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이는 사람이 악하게 태어난 것인지
주변 환경이 그렇게 만든 것인지
모르겠으나

점점 정도를 넘어서는 충격적인
모습들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섬에 들어온 영국 해군장교를
보더니 악마에서 아이로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잔혹함도 어른들을
이길 수는 없나 봅니다.
 


제가 영화 ‘파리대왕’을 
추천하는 이유는

잔혹하긴 하지만
영화를 보고 인간의 본성과
날것을 그대로 볼 수 있고
 

우리 모두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공감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3. 파리대왕, 원작 소설.

 
 
 


영화 ‘파리대왕’은 영국영화
윌리엄 골딩이 쓴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90년대 영화입니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노벨상까지 받은 작품인 만큼

지금의 영화 역시 완성도 있고, 시사하는 바가
확실한 작품입니다.
 
90년대 영화이지만 지금 봐도
늘어지지 않고 
계속 이야기를 끌고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인도에 갇히기 이전에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우정을 다져온 아이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야생의 잔혹함을 닮아가며
악을 나타내는 모습은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을 가져다줍니다.
 
인간은 '악'하게 태어난다는
'성악설'인 것일까요?
 
점차 인간성을 상실한 아이들이
어떻게 자신만의 신앙과 비이성에
몸이 따라가게 되는지
 
 
친한 친구 그리고 동료에서
죽음 그리고 악마로 가는 과정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오싹해지고
이상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전명작 파리대왕을 바탕으로 한
영화 파리대왕을 추천합니다!